▲ 2016년 추석연휴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30일 4일간 울산대공원과 시립문수궁도장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널뛰기, 투호, 고리던지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오후 6시부터는 장미원 빛 축제장에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하고, 키다리 피에로를 초청해 풍선아트 시범과 함께 풍선을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28~29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립문수궁도장도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설 당일은 우리나라 전통 활을 직접 만져보고 활시위를 당겨볼 수 있는 무료 궁도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체육공원과 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을 설 당일 무료로 개방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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