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정치국회/정당
민주 文-安 ‘전두환 표창’ 공방文 “군 복무때 표창 받아”...安 “안보 콤플렉스 과도”
양측 캠프 정면충돌 형국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0  23:58: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운데)가 20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대학생, 시민과 함께 대선 경선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선 순회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주자들간 공방도 격해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 측과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전날 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 발언을 계기로 정면으로 충돌하는 형국이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는 그동안 같은 ‘친노(친노무현)’ 뿌리임을 강조하며 정면충돌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날 ‘전두환 표창’ 공방이 불거지며 순식간에 날카로운 대치 전선을 형성했다.

전날 문 전 대표는 TV 합동토론회 과정에서 “군 복무 당시 전두환 장군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발언했고, 이에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과도한 안보 콤플렉스에 걸린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양측 인사들은 이날도 격한 공방을 이어갔다. 문 전 대표 측 김태년 특보단장은 SNS에서 안 지사를 향해 “제가 놀란 것은 내부를 향해서 던지는 분열의 네거티브”라고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일 오후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민주묘지를 방문, 김주열 열사 묘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캠프 전략본부 부본부장인 진성준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안 지사 측과 국민의당이 문 전 대표의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군 생활을 잘 했으니 안보관을 의심하지 말라는 얘기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그걸 잘 아는 분들이 호남에 사과하라면서 지역감정까지 부추기나”라고 비판했다.

반면 안 지사 측 박 대변인은 이날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이 안 지사 측 인사들에게 ‘문자폭탄’을 보낸 것을 거론하면서 “싫은 소리 한마디에 그렇게 분노하는 분들이 어떻게 100%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과거 ‘선의발언’논란 당시) 안희정에게 분노가 없다고 짓이겨대는 님(문 전 대표 지지자)들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고 인내해 왔다”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 지사 캠프 김진욱 특보 역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전 대표 측은) 진심을 알면서 어떻게 공격할 수 있느냐고 한다. 선의 발언 때에는 진심을 몰라서 쓰러진 안 지사에게 ‘분노가 빠졌다’며 발길질을 했단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타살의혹’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 잠적...김광석 형 “동생 자살 안했다”
2
유플러스, 부산‧경남 지역 통신과부하로 장애 발생…복구 완료 후 원인 파악中
3
서해순, 남편 죽음 언급하며 “내가 남편의 마지막을 본 사람”…딸은 어디에?
4
‘은퇴’ 아무로 나미에, ‘남성편력’ 논란 부른 파란만장했던 삶
5
‘워너시티’ 워너원, 고음대결 승자는?...박우진 돌고래 초음파 고음에 ‘멤버들 초토화’
6
‘아파트투유’ 11개 아파트 동시에 청약 시작…6개 아파트 청약 당첨자 발표도 이뤄져
7
조선‘빅3’ 주력 LNG선, 2019년부터 발주 잇따를듯
8
“송수관로 파손” 창원, 성산구·의창구 전역 단수...“안내문자 왜 이제오냐” 와글와글
9
‘MB블랙리스트’ 김미화, 이명박 고소 뜻...신동욱 “정치인 김미화씨 응원”
10
윤희상, 급환으로 별세…전신마비 판정 받았던 안타까운 사연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