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해수면 위로 완전히 부양해 목포 신항 행을 앞두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완전 부양한 세월호의 선체에 남아 있던 해수를 배출하면서 같이 섞여 나오는 잔존유를 걷어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 작업에 3~5일 소요되는 만큼 세월호는 이르면 28일 목포 앞바다에 닿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