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영(사진) 울산시 소방본부 소방장
정서영(사진) 울산시 소방본부 소방장이 25일 정부 3.0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정 소방장은 지난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시민참여형 심정지환자 전문대응팀인 ‘코드블루(CODE BLUE)팀’을 구성·운영해 응급 의료분야에서 시민참여를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드블루팀이란 제세동기가 설치된 지역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심정지 대응 응급조처팀이다.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4분) 안에 제세동기로 응급처치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인다. 코드블루팀은 현재 전국 140개 팀 6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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