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경주지진 발생 1년…77일째 여진 없어 안정화9·12 강진후 여진 634회 발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세미나
“여진 통해 응력 대부분 해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2  22:04: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지난해 9월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일어난 지 1년이 되면서 여진이 잦아들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9·12 강진이 나고 여진은 모두 634회 발생했다. 이 가운데 규모 3.0 미만이 612회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3.0 이상 4.0 미만은 21회, 4.0 이상 5.0 미만은 1회다.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지진목록에는 경주에서 가장 최근 여진은 6월27일 오후 8시17분 발생한 규모 2.0이라고 나온다.

77일째 여진이 일어나지 않은 셈이다.

규모 2.0 미만은 지진 횟수에는 포함하더라도 지진종합정보시스템 지진목록에는 빠진다.

올해 들어서 경주에서 일어난 2.0 이상 지진은 1월 4회, 2월 5회, 3월 5회, 4월 5회, 6월 4회다.

5월, 7월, 8월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9·12 지진 이후 1년, 지진 방재대책의 오늘과 내일’ 세미나에서 1년 동안 여진을 통해 응력(땅에 쌓이는 힘)이 어느 정도 해소돼 경주 지진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한반도 지진환경을 고려하면 언제든지 중규모 지진은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경주시민 정병교(70)씨는 “한동안 지진 때문에 많이 놀랐는데 요즈음은 지진 소식이 별로 없고 진동도 느껴지지 않아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진 안정화와 별도로 환경단체는 방재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영남권 학부모 행동과 탈핵경주시민 공동행동 회원들은 12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재훈련은 여전히 형식적이고 방재 담당 부서 인력과 예산도 그대로여서 말뿐인 대책만 난무할 뿐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은 찾을 수 없다”며 “정부는 월성원전 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지진과 원전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유골발견 15주기’ 개구리소년 사건, 살인범 충동적 살인 아니다?...‘그알’ 내용 재조명
2
‘신과함께’ 마동석, 원작 싱크로율 100%…가상 캐스팅도 함께 화제
3
‘결혼 발표’ 신지수, 알고보니 ‘하미모’ 소속?…‘하미모’ 이번에도 하객으로 참석하나?
4
정봉주 “문성근, MB블랙리스트 배후로 유인촌 지목”...유인촌 “만든 적 없다”
5
‘jtbc뉴스룸 출연’ 故김광석 부인 서해순 “장애 딸 위해 전 세계 누볐다”
6
현대중공업, 최대 11억달러 규모 수주계약 전망
7
‘인터뷰’ 서해순, 기억 안난다더니 김광석 사망날 ‘오빠 기억 또렷’...“잠옷바람으로 올라와”
8
‘페미니스트 주장 논란’ 한서희, 살짝 공개된 집...“한눈에 보이는 한강뷰, 초호화?”
9
‘인터뷰’ 서해순 “술먹고 장난하다 죽었다? 그런 말한적 없다”...증거영상 보니 “뻔뻔하네”
10
‘신과함께’ 김향기, “고현정 너무 무서웠다”…고백한 사연의 내막은?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