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시의원 일일당직
수돗물사랑주부모니터 관계자들은 “울산 시민들은 낙동강 원수구입비와 물이용 부담금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가뭄에 대비해 수돗물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절수방안으로 △아파트 게시판에 수돗물 활용 방안 △욕조보다 샤워기 이용하기 △목욕물을 청소용수로 재사용하기 △세수할 때 세면대에 물 받아쓰기 △비누칠 및 칫솔질 시 수도꼭지 잠그기 △쌀뜨물로 화분 물주기 △초·중·고등학생 대상 절수 교육 시행 등을 제시했다.
김정태 의원은 “다양한 수돗물 절약방안들이 시민생활 깊숙이 자리잡아 수돗물 절약을 위한 시민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울산시에서도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권 맑은물 확보의 대안인 생태제방안의 보완·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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