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낸시랭(38·박혜령)과 왕진진(47·전준주) 부부의 기자회견을 집중 조명했다. 채널A캡처.

 

‘풍문쇼’에서 낸시랭(38·박혜령)과 왕진진(47·전준주) 부부의 기자회견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2018 연예계 사랑과 전쟁’을 주제로 낸시랭과 왕진진 부부의 기자회견을 다뤘다.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왕진진의 과거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기자회견 직후에 오히려 의혹만 더욱 커지며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한 패널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이 기자회견을 하던 중 10분 정도 중단이 됐을 때 대기실에 들어갔다”며 “근데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낸시랭이 왕진진에게 화가 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패널은 “낸시랭이 ‘왜 나에게 한 이야기를 하지 않냐. 사실만 이야기하면 된다. 당신이 그러니까 기자들이 못 믿고 계속 질문을 하는 거다. 나한테 거짓말하는 거냐. 나한테 거짓말한 거 아니지 않냐. 가서 진실을 이야기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낸시랭이 화가 나 있는 상태였는데 이를 들은 왕진진은 굉장히 차분하게 낸시랭을 설득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줬다”면서 “그러니까 낸시랭이 그 이유를 듣고 ‘알겠다. 나가서 우리 다시 얘기하자’ 이렇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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