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시의원 일일당직

원만한 민원 해결 당부

▲ 울산시의회 임현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동절기 일일 근무일인 18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야음동 일원 도시계획시설 사업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임현철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동절기 일일당직근무일인 18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야음동 주민, 울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음동 401-1 일원 도시계획시설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야음동 지역 주민들은 “도시계획시설사업 추진과 관련해 불합리한 법적 요건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에대해 보다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지역 도시계획시설 시공사측은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불만사항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나 관련법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돼 온 부분”이라며 “향후 주민의견을 반영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현철 의원은 “야음동 401-1 일원에서 진행 중인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설치공사와 관련, 준공예정일을 3개월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시공사와 지역 주민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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