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어머니와 두자녀 영산대 법학과에 편입병상의 아버지 만학도 꿈 위해 40대딸이 과동기로 편입하기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3  17:53: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영산대 법학과에 편입한 가족.
어머니와 자녀(아들·딸)가 함께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편입했는가 하면 큰 수술을 받은 후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등교하는 딸이 있어 화제다. 만학의 열정과 인생의 경륜을 가지고 가족끼리 서로를 격려하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두 가족 5명이 화제의 주인공들로, 모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법학과 편입생들이다.

만학의 꿈을 이룬 어머니 박양자(46)씨와 아들 박진현(25)군, 딸 박은영(21)양은 올해 동시에 와이즈유 법학과 3학년에 편입했다. 2015년, 2016년, 2018년 부산 소재 모 전문대학을 졸업한 박양자씨와 두 자녀는 이번에 와이즈유에 각각 편입했다.

박양자씨는 최근 열린 법학과 신입생환영회에서 “오랜 바람이었던 법학을 자녀와 같이 공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 지난해 만학도로 입학했던 법학과 4학년 정창용(71)씨는 최근 건강이 악화, 큰 수술을 받고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딸인 기향(44)씨가 아버지를 모시고 등하교를 돕기 위해 와이즈유 법학과 3학년으로 편입했다. 정기향씨는 “아버지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저 자신도 법학을 공부하고 싶어 편입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두 가족이 만학열을 불태우고 있는 와이즈유 법학과 성인학습자반은 지난 2011년 개설됐다. 올해로 8년째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법학과 성인학습자반 책임교수인 장창민 교수는 “이제 성인학습자반이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기여할 통로가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김갑성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유령주식 매도, 있지도 않는 주식 팔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팔더니 결국
2
IMO 환경규제…울산 산업계 이해득실 분주
3
송철호 당선인 시정 인수작업 첫발
4
무더운 여름날에도 에어컨도 못 켜고... 노소영 갑질, 뭐라고 했나 궁금증UP
5
근로시간 단축 파장, 시내버스 대란 우려
6
장검중, 종별 배드민턴 남중부 단체 3위
7
[송철호號 출범]열악한 의료부문 대폭 보강…환경·안전·교육등 집중
8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공식 출범
9
7대 울산시의원 당선자 22명 오리엔테이션
10
대책없는 울산지역 수거누락 라돈침대 130여개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