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파머스 홍보대사 위촉된 배우 신현탁(왼쪽)

사단법인 굿파머스는 6월 15일 제7회 한반도 농생명 포럼 행사장에서 “배우를품다 소속 배우 신현탁을 굿파머스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사단법인 굿파머스는 개발도상국의 농촌 빈곤층, 국내소외계층 및 북한 농촌지역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순수민간단체이다.

굿파머스는 개발도상국 농촌지역의 빈곤층들에게 가정양계사업, 모돈사업, 병아리 대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그들에게 선진 축산기술을 전해주고 농민들이 선진축산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굿파머스는 현재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라오스에서 현지 단체와 협력하여 농촌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하나 되는 한반도를 준비하기 위한 공모전, 포럼 등 대북사업도 다각도로 진행중이다.

한편 배우 신현탁은 2000년 연극 ‘초분’으로 데뷔하여 ‘군함도’, ‘여자전쟁:떠도는 눈’,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피끊는 청춘’, ‘포화속으로’, ‘님은 먼곳에’ 등 23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소름 돋는 악역을 연기해 개성 있는 감초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현탁은 굿파머스 국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여러 활동을 통하여 굿파머스를 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신현탁은 스릴러물 영화 ‘진범’에 캐스팅 되어 극 중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로 출현한다. 영화는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2019년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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