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체육축구
두명의 이근호, 문수구장서 맞붙는다양팀 승점 3점 절실한 상황
울산·포항 동명이인 공격수
15일 ‘동해안 더비’ 골대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3  22:03: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올해 K리그에 입문한 루키 포항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두 명의 ‘이근호’가 같은 그라운드에서 경쟁에 나선다. 주인공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베테랑 골잡이’ 이근호(33)와 포항 스틸러스의 ‘새내기 골잡이’ 이근호(22)다.

울산과 포항은 오는 15일 울산문수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에서 ‘동해안 더비’로 맞붙는다.

승점 45로 3위를 달리는 울산은 최근 3연승 뒤 패배를 맛본 뒤라 2위 경남FC(승점 49)를 따라잡으려면 이번 포항전 승리가 필수다. 5위인 포항(승점 37) 역시 최근 2경기 무승(1무1패)에 그쳐 6위 강원FC(승점 34)에 추격당하고 있는 터라 ‘상위 스플릿’ 유지를 위해서라도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두 팀은 K리그 역사상 가장 오래된 더비로 손꼽히는 ‘동해안 더비’를 펼친다. 1984년 시작돼 역사만 35년째다.

울산과 포항이 K리그 무대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무려 159번째다. 그동안 포항이 역대 전적에서 58승50무50패로 앞서지만 사실상 박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적으로 가까운 두 도시를 잇는 7번 국도 때문에 한때 ‘7번 국도 더비’라고도 불렸던 두 팀의 경기는 2010년대부터 동해안 더비로 이름이 굳어졌다.

   
▲ K리그 무대에서만 69골 44도움을 뽑아낸 간판 공격수 울산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59번째 더비에서 눈에 띄는 점은 올해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강원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베테랑’ 이근호와 올해 포항의 유니폼을 입은 동명이인의 젊은 공격수 이근호의 맞대결에 쏠린다.

울산의 이근호는 설명이 필요 없는 골잡이다. A매치 84경기에서 19골을 작성하고 K리그 무대에서도 256경기 동안 69골 44도움을 뽑아낸 간판 공격수다.

이에 맞서는 포항의 ‘작은’ 이근호는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거쳐 올해 K리그에 입문한 루키다. 데뷔 시즌부터 23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따낸 기대주다.

특히 포항의 이근호는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지난 5월5일 울산전을 통해 뽑아내 자신감에 차 있다.

나이 차이만 11살이지만 신체조건은 포항 이근호가 좋다. 포항의 이근호는 186㎝의 장신 공격수로 울산의 이근호(176㎝)보다 10㎝나 크다.

울산 이근호는 지난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포항의 이근호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나이 때 내 실력이 더 좋았다. 좀 더 분발해야 날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름은 같지만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을 경기에서 보여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과 포항의 최순호 감독 역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출신이어서 ‘공격수 출신’ 사령탑의 지략 대결도 159번째 동해안 더비의 볼거리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내 최초 빅데이터형 맞춤형 펫서비스, ‘2018년 O2O 공유플렛폼 우수기업’으로 선정
2
신임 울산박물관장에 이상목 암각화박물관장 선임
3
배우 이유진,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계약 체결
4
울주경찰서, 중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해 후원품 전달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볼링
5
대한통운과 아름다운가게, 북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추석 맞이 성금 100만원 전달
6
배우 박지아,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계약
7
드론 및 IT 교육 업체 ㈜유디스와 IT 솔루션 전문 업체 유시스, ‘유시스 드론 교육센터’와 ‘유디스 IT학원’ 공동 개업식 가져
8
‘손가락 하트’ 사진 찍은 김정은…“나는 모양이 안 나옵니다”
9
수도권에 신도시 4∼5곳 조성…“서울 그린벨트 풀수도”
10
정동영 “北 고위관계자, 방북 안 한 보수야당에 유감 표시”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