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6층 메락홀에서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과 주식회사 민윈 김보민 대표가 시상식을 진행 하고있다.

지난 19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6층 메락홀에서는 기획재정부 소관 한국공유경제진흥원(원장 류세종)이 주관한 ‘KSEO 공유플렛폼 우수기업’ 시상이 있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산업부문에서 국내 최초 빅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펫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민윈(김보민 대표)이 ‘2018년 O2O 공유플렛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반려동물 산업에서의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 펫 플랫폼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펫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펫라이크 한정민 대표, 멍멍닷컴 이성호 대표,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 리서치앤랩 한맑음 박사, 성신여자대학교 박병건 교수 등 관계자와 약 30여명의 스타트업 기업인 및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벤처캠퍼스 서준렬 평가위원은 “화장품 시장보다 5배 빠른 성장의 반려동물 시장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체험 및 온오프라인 복합 플렛폼은 업계에서 관심이 크다.  이러한 차원에서의 최적화된 정보를 통한 반려동물에 대한 컨설팅과 레포팅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지원과 성장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 천만시대에서의 해당 시장은 2012년 9,000억에서 3년 사이 2배 규모인 1조8천억으로 급성장하였으며, 2020년에는 약 5조8천억을 예상하고 있다. 폭발적인 시장 성장에 비해 구매방식이나 기술적 측면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체험형 반려동물 무료 체험서비스, 정기배송 서비스, 방문체험 등 6조 시장을 바라보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스타트업 중심으로의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 업계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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