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수소전기차넥쏘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인정받았다.
현대차수소전기차넥쏘가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출시한 수소전기차넥쏘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오프로드(Large Off-Road)’ 부문에서 2018년 ‘최우수(Best in Class)’차량에 선정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로 NCAP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넥쏘는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넥쏘는 유로 NCAP에서 별다섯 개 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로 선정된 데 이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ADAS 시스템 또한 넥쏘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김창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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