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배우 김동현이 사기로 피소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김동현 사기 혐의 피소 소식에 대해 다뤘다.

지난해 사기죄로 집행유예로 선고받았던 배우 김동현이 소속사 대표 노씨로부터 또 한 번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

노씨는 “김동현이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11차례에 걸쳐 빌려간 1억 1436만원을 갚지 않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김동현의 아내인 가수 혜은이도 공연 자금 3천만원을 갚지 않아 민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2012년, 2016년, 2018년에 3차례의 사기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는데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다시 피소되어 어떤 형을 받을지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되었다. 

오수진 변호사는 “죄가 인정될 경우, 양형 참작되어서 실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1억원대 금액을 빌린 적이 없다고 말하며 노씨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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