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울주군지회는 11일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이선호 울주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보훈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박춘근)는 11일 두서 화랑체육공원 내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6·25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선호 울주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 보훈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에 앞서 이선호 군수는 6·25 참전 유공자인 김홍섭씨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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