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울산양산
스포츠중고교 비탈면 토사 유실…울산시교육청, 긴급 안전점검임시로 천막 덮어 추가유실 막아
내달 10일까지 안정성 용역 진행
준공 이후 부실공사 의혹 잇따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1  21:28: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울산 스포츠과학중고교 북쪽 비탈면에 일부 토사가 흘러내려 임시방편으로 시교육청이 천막을 덮었다. 시교육청은 비탈면 안정성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 스포츠과학중고교 비탈면이 최근 내린 비로 일부 토사가 유실돼 울산시교육청이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학교 북쪽에 있는 이 비탈면은 임시방편으로 천막을 덮어 유실을 막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스포츠과학중고교 비탈면 토사유출에 따른 안정성검토 용역은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비탈면 토사유출은 최근 내린 비로 지난주부터 진행됐다. 비탈면 가운데 부분의 일부 토사가 흘러내려 비탈면이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예산 2000만원을 들여 전체 180m 북쪽 비탈면 전체에 대한 안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토사유출에 따른 지질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한 뒤 콘크리트 보강이나 계단식 옹벽 등 현장여건에 맞는 보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2월 준공된 울산스포츠과학중고교는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균열과 지반이 내려앉는 등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돼 지난 2016년 전문가들로 외부감시단을 구성하고 하자보수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하자보수를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하자보수 이후 지반 침하가 두 차례 더 발생해 지난해 8월에는 건물과 운동장 사이 바닥의 지반이 침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건물 벽체 타일에 금이 가는 하자가 발생해 노옥희 교육감이 현장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시공업체의 하자담보 책임기간은 2020년 2월16일까지로 현재 업체는 지반침하와 관련해 수위계를 활용, 지하수 데이터를 측정하고 있다. 침하가 발생된 구간은 건설당시 협곡이 있던 자리로 성토가 가장 많이 이뤄진 부분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비탈면 토사유출은 지반침하와는 관련이 없다”며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기 때문에 안정성 검토 용역을 거쳐 토사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CEO칼럼]포용 국가와 지속가능 도시 울산
2
[기고]스물다섯번째 울산 화학네트워크포럼
3
울산 농소~경주 외동 국도, 국토부 실시설계용역 재개
4
KTX울산역세권 개발지구, 삼남 연결 지하차도 착공
5
SK어드밴스드·폴리미래 합작 울산PP, 5000억 투입 생산시설 기공식
6
울산 조선 협력사 주 52시간제 관련 국민청원, “주 52시간 확대시행 폐지를”
7
더싼폰, 아이폰11 가격 30% 할인으로 사전예약 진행
8
KTX울산역 앞 초대형 민간주차장 개장
9
울산소방, 방사능 사고대응 능력 향상 훈련
10
한국동서발전(주), 1004프로젝트 1호 태양광발전 설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