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구청장 등은 22일 철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충북 음성 철박물관, 선사시대 유물 전시와 고고학 체험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23일에는 1900년대 수도권 최대의 금속광산이었던 광명동굴을 방문해 북구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북구는 달천철장과 쇠부리의 정체성을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북구는 전시, 교육, 편의, 수장공간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울산 쇠부리문화 보존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특히 북구는 복합시설 건립에 앞서 여러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