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9월 들어 저녁엔 제법 시원한 날씨로, 여행하기에 딱 좋다. 추석연휴에 너도나도 제주도여행을 계획한다. 함덕 해수욕장부터, 제주 에코랜드, 성산일출봉, 제주 사려니숲길, 섭지코지, 김녕해수욕장, 비자림, 표선해수욕장, 올레길 19코스 등 가볼만한 곳이 많다.

제주 대명리조트, 더 아트 스테이, 아이미 제주비치호텔, 해비치호텔,  히든클리프, 더본호텔, 제주 스위트호텔 등 호캉스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카페는 중문, 함덕에 위치한 카페바나나를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노란 외관부터, 바나나모양 돌고래가 인상적으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메뉴는 옐로멜로 단호박 빙수, 한라바나나 빙수, 바나나 크림라떼, 바나나인슈페너 등으로, 어느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다.

제주도에서 우럭조림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고집돌우럭 함덕점, 중문점과 가까이 있어 식사는 물론 디저트까지 즐기기에 좋다. 특히, 고집돌우럭, 카페바나나 함덕점은 아름다운 오션뷰를 보며 식사와 맛있는 디저트로 힐링하기 좋다. 함덕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곳에 위치하여, 모두 인생사진을 건져내기 바쁘다.

고집돌우럭은 함덕점, 중문점과 공항점 총 3곳이 운영되고 있다. 함덕점은 아름다운 오션뷰를 보며 식사와 맛있는 디저트로 힐링하기 좋다. 친구끼리, 커플끼리, 가족들끼리, 회식 장소로도 좋다. 카페와 맛집 두군데 모두 연중무휴로, 추석에 가볼만한 곳으로 명절에 제주도여행코스로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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