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발전 세미나 진행 모습.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최근 본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5회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발전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각각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시작에 앞서 문영수 원장은 “현시점에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앞두고 있고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 자리가 교수님들과 부서장들이 병원을 이끌어 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격려사를 통해 백중앙의료원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좋은 아이디어와 제안에 절실함과 절박함을 담아 결정권자들을 감동시킨다면 반드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며 “휴일임에도 많은 직원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해운대백병원은 매년 병원의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백중앙의료원 오상훈 부의료원장과 문영수 원장을 비롯해 각 진료과 책임교수 및 부서장 등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 열띤 토론 속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