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개최

▲ 현대·기아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2019 R&D(연구개발)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2019 R&D(연구개발)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협력사 신기술 및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와 R&D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 공유와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R&D 협력사 테크데이에서는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바디, 샤시, 전자, 파워트레인 분야의 세계 최초 16건, 국내최초 14건 등 신기술 39건이 소개됐고, 자율주행 인지·판단 및 시뮬레이션 기술분야 등 스타트업의 우수기술 4건도 함께 전시됐다.

R&D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 및 절개차 등 100여대가 선보였다. 친환경차존에선 넥쏘 미세먼지 정화 시연과 쏘울EV 절개차 전시가 있고 N브랜드존에는 i30N, 벨로스터N, i30N TCR 등이 선보였다. 수소전기차 넥쏘 동승 체험도 가능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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