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 영예

18일 울산상의서 시상식

▲ 신정현씨, 이정한 울산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오정철 현대중공업 기능장회장, 임석 시인,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왼쪽부터).
랑제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철)이 10일 2019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울산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500만~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 신정현(50)씨는 배우자 김미수(44)씨와의 사이에 6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초저출산시대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모범적인 다자녀 가정으로 귀감이 되고 있어 장학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

이정한(72) 울산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눔동행과 업무제휴를 맺어 울산보훈단체회원 및 가족들에게 혜택과 도움을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정철(60) 현대중공업(주) 기능장회장은 4000여건 직무개선발명과 24건의 특허를 개발하고 대한민국 최고 숙련 기술자로서 1316시간 1365등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석(65) 시인은 울주군 12개 읍·면의 맞춤식 브랜드기획과 한국시조인협회 울산광역시 지회장을 역임하며 울산시조문학 20년사를 집필(공저)했다.

정태석(61) 울산광역시축구협회장은 울산시민축구단 창단과 각종 해외교류사업 활성화로 축구를 통한 울산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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