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병원은 지난 9일 병원 남관5층에서 제25회 ‘QI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은 지난 9일 병원 남관 5층에서 ‘제25회 QI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서별로 비효율적인 업무를 찾아 개선한 사례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고객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패혈증 진단을 위한 혈액배양 개선방안(진단의학검사팀) △응급의료센터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응급의료센터) △체외충격파 홍보를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활동(물리치료팀)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소개됐다.

‘진료동의서 필수항목 충실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의료정보팀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원무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동강병원 QI사례 발표대회는 1995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200여 편 이상의 사례가 발표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