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아 특강 열어

▲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최정훈)는 13~14일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겨울방학 특강은 처음이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최정훈)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서와, 겨울방학 특강은 처음이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6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2인1조로 은행직원과 고객이 돼 은행 창구와 똑같이 만들어놓은 체험공간에서 통장신규개설 등 창구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또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금융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돈과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한 금융강의도 진행됐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지역 학생들에게 2019년 말 기준으로 총 614회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5년 자유학기제 우수협업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2018년 교육부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각각 수상했다.

최정훈 본부장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울산지역 청소년들에게 NH농협은행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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