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흐름 맞게 소통하며

지속적인 발전·도약 최선

▲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시지구가 15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제22대·23대 총재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성의(가운데) 총재가 취임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시지구가 15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제22대·23대 총재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남세환 총재가 이임했고, 박성의 총재가 취임했다.

박성의 총재는 “소통과 배려로 신뢰받는 팔각인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하려 한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회원 모두가 소통하고 서로 배려하며 팔각회가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는 1966년 3월17일 부산, 경남 사회지도층 인사 53명이 모여 자유 민주의 조국 수호를 위해 경남 23개 시군, 부산 6개 지역 유력인사 1200여명으로 창립했다.

울산지역은 1966년 창립된 울산팔각회와 1986년 창립된 울산여성팔각회가 사단법인 대한민국팔각회 소속으로 활동했고,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으로 경상남도 지구 소속에서 울산시 지구로 분리됐다.

팔각회는 국가 유공자 자녀 장학금 전달, 보훈가족 집수리 봉사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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