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 이명녀(사진)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울산 중구의회 이명녀(사진)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5일 중구청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중구 반구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골목시장 육성사업’ 관련 예산 집행내역과 새로운 입점자가 점포를 인수받는 과정에서 한글간판이 아닌 새로운 간판 교체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라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반구시장에는 지난 2015년부터 1년간 골목시장 육성을 위해 한글간판 교체, 상품진열 컨설팅, 핵심점포 육성 등 4억5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며 “하지만 최근 지역 경기악화로 인해 기존 점포를 새로운 상인이 인수하는 사례가 늘고, 한글간판을 다른 간판으로 새롭게 교체하려는 민원이 많아 이에 대한 행정적 안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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