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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6월 세계유산위원회도 연기될 듯가장 큰 국제 문화유산 행사
중국 푸저우서 열릴 예정
“개최여부 조속히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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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2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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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 등재 후보인 고창갯벌. 지난 16일 정재숙 문화재청장 등이 현장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 확산으로 올여름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도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가장 큰 국제 문화유산 행사로, 올해 제44차 회의는 중국 푸젠성 성도 푸저우(福州)에서 6월29일부터 7월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최지인 중국 푸젠성에서는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꺾였으나,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게다가 위원회는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가 모여 실내에서 며칠간 회의를 하기 때문에 신종코로나가 퍼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모든 참가자의 건강이 중요한 관심사이며, 신종코로나 상황에 관한 국내외 보건 당국 권고를 따를 것”이라며 회의 개최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올해 회의는 우리나라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 등재여부가 심의 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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