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위생과 안전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 모래놀이터의 살균 소독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4월 초까지 지역 내 도시공원에 조성된 모래놀이터 27곳에 대한 살균 소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다운동 구루미공원, 태화동 다사랑공원 등 지역 내 도시공원에 조성된 모래놀이터 6627㎡다.

중구는 매년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청결한 놀이터를 위해 모래 살균 소독을 정기적으로 연 2회 실시해오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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