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형광으로 제작된 안전조끼 50벌과 라면과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50개도 함께 건넸다.
이번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가운데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수급자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안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이날 1차로 50명의 노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이달 중으로 33명의 노인들에게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