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4일 중구컨벤션에서 사랑의 경량 안전 리어카 50대를 전달했다.
울산 중구와 (사)중구자원봉사센터는 4일 중구컨벤션에서 폐지 수거 노인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사랑의 경량 안전 리어카 50대를 전달했다.

이날 형광으로 제작된 안전조끼 50벌과 라면과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50개도 함께 건넸다.

이번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가운데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수급자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안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이날 1차로 50명의 노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이달 중으로 33명의 노인들에게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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