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 드라마 드라마 <위험한 약속>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홀딱반한닭 (이하 누나홀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치킨’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는 ‘누나홀닭’은 한국의 정서 쌈문화와 치킨을 결합한 ‘쌈닭’과 DIY버거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치빵파티’ 등 다양한 메뉴들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최근 누나홀닭은 ‘REAL 프랜차이즈의 시작, 평생직장을 창업을 창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업방침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창업시장에서 ‘유망 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신메뉴개발로 선택의 폭을 늘리며, 창업자에게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상권분석으로 최적의 매장입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기에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비용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맞춤 창업 비용 정책도 선보이고 있다.

누나홀닭 관계자는 “본사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받을 수 있는 데에는 각 영업점들의 가맹점주들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렇기에 본사도 누나홀닭이 그들의 든든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외식 트렌드 분석과 매출 증대 전략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이어 “외식 시장의 공급이 포화된 상태에서 이제는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창업 브랜드를 생각해 보아야 할 때다. 이 시점에서 점주들이 창업 시장에서 안정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주는 착한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이 7년 뒤 다시 만난 후 벌어지는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25일 누나홀닭은 드라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며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 극이 전개됨에 따라 누나홀닭의 인기 성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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