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동구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 운영되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 국세증명, 여권관련 증명서 등 101종이다. 또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단 부동산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기기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민원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현대미포조선 한우리회관, 홈플러스 동구점, 일산새마을금고 방어진지점 무인민원발급기도 지난 19~20일에 걸쳐 교체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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