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예비후보가 15일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공천자로 확정됐다.  사진은 지난 1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국민의힘 남구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
김상욱 예비후보가 15일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공천자로 확정됐다. 사진은 지난 1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국민의힘 남구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

김상욱 예비후보가 15일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공천자로 확정됐다. 변호사인 김 예비후보는 울산지역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대표적인 청년(40대)이자 정치신인이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울산 남구갑에 김 변호사를 비롯해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장, 강남을에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 대구 동·군위갑에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북구갑에 우재준 법무법인 이유 변호사 등 5명을  국민추천 프로젝트인 ‘국민공천제’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으로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모두 청년이자 변호사 후보를, 새로운미래에선 경상권 유일 후보를 내세운 대결 등으로 치뤄진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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