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는 최근 ‘대흥알앤티 신진인력 양성 트랙’에 참여하는 우수 학생 3명을 선정,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와 (주)대흥알앤티(회장 류진수)는 올해 1학기부터 ‘대흥알앤티 신진인력 양성 트랙’을 만들어 학생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인제대는 최근 교내 일강원 산학협력 교육실에서 이 트랙에 참여하는 우수 학생 3명을 선정,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주)대흥알앤티 김동령 사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 시까지 이 트랙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면 매 학기 1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받게 되며, (주)대흥알앤티 신입 직원 채용 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이건우(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씨는 “장학금도 받고 입사지원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니 학업에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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